[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7)] 글로벌기업에서 전화 표현

XYZ회사에 Bob Becker라는 사람이 ABC회사의 John Park와 통화를 하려 합니다.

웬만하면 Direct number (직통번호)로 전화를 하지만 Direct Number를 모를 경우에는 General number로 전화를 하지요. 직통번호가 없고 몇 명의 사람들이 같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르릉“

사용자 삽입 이미지
source : http://www.flickr.com/photos/13522901@N00/64027565

리셉셔니스트 아니면 동료 : ABC Company. Treasury Department

전화를 받을 때에는 꼭 회사 이름이나 아니면 부서이름을 댑니다.

Bob Becker : Hi. My name is Bob Becker from XYZ Company. I am trying to reach John Park please?

I am trying to reach “someone”은 “누구랑 통화하고 싶은데요? 입니다.

리셉셔니스트 아니면 동료 : Sure. Let me transfer you to him.

“따르릉”

John Park : John Park

자기 Direct number로 전화가 올 경우에는 자신의 성과 이름을 꼭 대는게 좋습니다. “헬로”하면서 전화를 받는 것은 집에서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Bob Becker : Hi John, This is Bob Becker from XYZ company. How are you doing today?

How are you doing 은 헤어진 지 5분이 안되었어도 꼭 꼭 꼭 물어보는 것이 정석입니다. 짜증날 정도로 How are you doinng 합니다.^^. 그리고 꼭 내가 누군지를 밝히는 것이 예의입니다.

John Park : I am fine. Thank You. And you?

Bob Becker : I am doing fine. Thanks. John, I was referred to you by Michael Jackson who works in your Division. The reason why I am calling you is to get your thoughts on SEC’s recent alert on Repo 105″

I was referred to you by Michael은 마이클이 조회하도록 했다 아니면 마이클의 소개로 알게 되었다라고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The reason why I am calling은 전화 시에 전화를 건 사람이 꼭 사용하는 phrase입니다. 제가 전화를 드린 이유는“이라고 직역이 되나요. 약간 informal한 표현으로는 I wanted to touch base with you라고도 씁니다. Touch base (접촉하다/연락하다)

John Park : Sure. What aspect of Repo 105 do you want to discuss?

Repo 105가 무엇인지 아시는 분? ㅋㅋㅋ. 인터넷 찾아보세요!

Bob Becker : 어쩌구 저쩌구…

**************************************************

John Park : OK. I will get back to you tomorrow on this. What’s the number I can reach you?

복잡한 일일 경우에는 금방 답을 못 해주겠지요? 그럴 경우에는 I will get back to you를 씁니다. 전화시가 아니라 대화 시에도 I will get back to you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What’s the number I can reach you?는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물을 때 사용합니다.

Bob Becker : Great! We will touch base again tomorrow then. Should I call you or should I expect your call?

Touch base 또 나옵니다. Should I call you or…는 제가 전화를 할까요? 아니면 저한테 전화를 하시겠습니까? 라는 뜻입니다.

John Park : I will call you around 4PM

Bob Becker : Super. Let’s talk tomorrow. Take care. Bye

John Park : Thanks. Bye.

전화 시 주로 사용하는 표현이었습니다.

꼬~옥 외워주시기 바랍니다.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갑자기 전화 하거나 받을 때에 버벅거릴수도 있습니다. 외워서 혼자서 중얼중얼 대면서 다니시기를 바랍니다.

글 : Filldream
출처 : http://filldream.tistory.com/category/Business%20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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