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9)] 식사 약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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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http://www.flickr.com/photos/prandina/2531293968/
1.  식사약속시

상황 – 철수는 거래처의 맷과 맷의 팀과 저녁 식사 약속을 잡으려고 합니다.
 

Chul Soo : Wanted to schedule lunch or dinner with you. I’ve been meaning
to have a meal in a nice restaurant with you and Nicole.
Can you let me know your availability please?
점심이나 저녁식사 시간을 잡으려고 합니다. 당신과 니콜과 함께 괜찮은
식당에서 식사 한 번 하려고 하던 중이었습니다. 언제 가능하신지
(~시간이 되는지 ) 알려주시겠습니까?

Matt : Actually, we are available for dinner tomorrow.
Both Nicole and I are available.
사실 내일은 점심이나 저녁식사가 가능할 것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니콜과 저 둘다 시간이 됩니다.

Chul Soo : That’s great. Do you have any restaurants in mind?
                        좋습니다. 마음에 두고 있는 식당들이 있습니까?

Matt : Not really. We will follow your lead.
        전혀 없습니다. 당신이 원하시는데로  따르겠습니다.

Chul Soo : Do you have any specific cuisine or do you have any dietary restrictions
I should take into consideration?
특정 요리나 아니면 제가 고려해야 하는 식단 제한이 있으십니까?
(채식주의자 일수도 있고/ 질환이나 앨러지 때문에 식단 제한이 있을 수
있기에 꼭 미리 파악하여야 합니다 )

Matt : Not really. Anything other than Indian food will be fine.
전혀 없습니다. 인도 음식만 빼고는 다 괜찮습니다.

Chul Soo : OK. Then, how about Per Se? They have a very good degustation menu
and are getting raving reviews all over the city.
I have made a reservation at 7PM for a party of 4 under my name.
Per Se 어떻습니까? 아주 좋은 샘플링 메뉴가 있고 또 시중에서 대단한
리뷰를 받고 있는데요. 7시에 4명의  인원을 제 이름 (김철수)의 이름으로
예약 해 놨습니다.

Matt : oh, I heard of Per Se. Looking forward to dining over there.
Per Se라는 곳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저녁식사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Chul Soo : OK. I will see you at Per Se tomorrow at 7PM then.
                        내일 저녁 7시에 보기로 하겠습니다.

Matt : Great. See you tomorrow.
좋습니다. 내일 뵙기로 하지요.

설명
미국에서는 웬만하면 비즈니스 식사는 점심식사로 끝냅니다. 무론 특별한 경우나 접대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저녁식사까지도 하게 됩니다. 특히나 세일즈 분야나 갑/을 관계는 저녁식사를 할 때도 있습니다. 참고로 점심시에는 와인을 마시는 경우가 적지만 저녁 식사시에는 주로 와인을 마시게 됩니다.

유럽 같은 경우에는 점심 식사시에 와인을 마시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어느 나라 쪽 사람과 비즈니스를 하는가에 관습이 약간 달라지기도 합니다.

Biz Tip/Manner
식사 초대를 할 때에는 꼭 초대 받는 사람이 음식에 특별한 제한이 있나 물어주시는 것이 예의 입니다. 서양인들은 음식에 앨러지가 있는 사람이나, 채식주의자, 육식을 안 하는 사람, 생선을 안 하는 사람들 같이 특별 사항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미리 고려 해 주는 매너를 보여주는 것이 예의 입니다.

식당에 예약을 한 후에는 꼭 이메일이건 전화로 정확하게 몇 시에 몇 명이 누구의 이름으로 예약되어 있나를 명시 해 주시는 것이 예의입니다. 고급 식당이라면 식사 하는 날 예약자에게 확인 전화를 해 주는 경우가 많으나 중요한 회의나 저녁 식사라면 미리 전화 해서 시간과 인원 수 를 컨펌을 해 주시는 것이 예의 입니다.

 
아래 표현은 꼭 외워주시기 바랍니다.

I made a reservation at Per Se for 7PM for a party of 4 under the name (of) Chul Soo Kim.
Made a reservation at_________, for “time”, for a “party of x” under the name. (꼭 외워 두셔야 하는 표현 입니다)

Key word or expression: 단어만 바꾸면 다른 상황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 Wanted to schedule “something” with you. 당신과 ~하는 스케줄을 잡으려 합니다.
  • I’ve been meaning to~~with you: ~~를 당신과 하려 하고 있는 중 입니다.
  • Can you let me know your availability please? 언제 가 가능한지 알려주시겠습니까? (자주 쓰이는 표현)
  • We are available  for dinner “when” 내일 저녁식사가 가능합니다.
  • Do you have any “something” in mind? 염두에 두고 있는 ~~이 있습니까? (자주 쓰이는 표현)
  • We will follow your lead 우리는 당신의 원하는대로 뜻(리드)를 따르겠습니다
  • Do you have any dietary restrictions? 식단 제한이 있습니까?
  • Do you have any “something” for me to take into consideration? 제가 고려해야 하는 ~것 이 있습니까?
  • Degustation menu/Chef’s tasting menu: 그 식당의 가장 자신 있는 음식 코스. 주로 3코스나 5코스, 7코스 짜리 가 있습니다. 이런 코스는 주로 Wine pairing 옵션이라고 해서 음식과 맞는 와인까지 따로 나오는 옵션도 준비 되어 있으나 특별히 와인 좋아 하시지 않으시면 패스 하셔도 됩니다.  
  • Raving Reviews: 대단한 기사/ 대단한 리뷰

참고 : 자신이 가 보지 않은 식당을 추천하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글 : Fill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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