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이 만드는 브랜드의 인상

홍보대행사 프레인(PRAIN) 사옥 1층에 위치한 ‘퓨어아레나’라는 카페의 테이크아웃 컵.

컵에는 스노우캣의 알몸이, ‘손 아야’방지를 위한 골판지엔 다양한 몸뚱이가 있어 ‘돌려먹는 재미(?)’를 만들어준 재치있는 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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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언젠가 발견, 저장해두었던 사진이다. 실제 브랜드인지 아니면 우스게용으로 만든 이미지인지 모르겠으나 저 정도 센스가 있는 브랜드라면 사람들이 좋아할만하단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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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얘기했듯. 사람들이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들은 의외로 작은 부분일 경우가 많다. ‘수술하는 동안 손을 잡아주는 병원’, ‘더울땐 쮸쮸바를 주는 골프장’과 같은 것들 말이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는 이런 디테일에서 차이를 만들어낼 줄 안다. 작다고 무시하지 말지어다.

글 : Gomting
출처 : http://theothers.tistory.com/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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