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eedle News]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홈 구현 – Mobiplug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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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스마트홈 구현 – Mobipl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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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테크스타스 (TechStars) 지원기업인 모비플러그 (Mobiplug)가 테크스타스를 통해 소개된지 몇달만에 $2.7M (약 30억원) 펀딩을 받고, 회사 CEO에 대표적인 에너지 벤처회사인 Tendril의 전직 CEO를 영입하였다. 지난 10여년간 스마트홈은 가전 분야의 화두였었지만, 아직도 의미있는 규모로 성장하지 못했다. 모비플로그는 가정내 허브 역할을 하는 박스를 두어서, WiFi로 연결이 되는 모든 가전을 통합하고, 스마트폰은 이 허브와의 통신으로 콘트롤을 하는 방식이다. 즉, 모비플러그는 그동안 스마트홈의 문제가 가전제품들 마다 서로 조금씩 다른 WiFi 프로토콜을 사용하여서, 이를 통합하는 것이 주요한 이슈였다고 보고 있다. 스마트홈이 기술의 문제인지 생활속에서 사용 필요성(usage case)의 문제인지 두고볼 일이다. 펀딩에는 한국계 기업VC인 SK Ventures가 참여했는데, SKT를 통해 국내에서 서업화 될지 주목된다.[원문보기]

Kabam, 워너브러더스와 제휴로 호빗 게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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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게임사 Kabam이 워너브러더스와의 제휴로 연말 개봉 예정인 호빗을 게임화한다. 이번 라이센싱 제휴로 모바일과 PC웹 버젼의 두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며, 소셜 게임 시장 성숙에 맞추어 이러한 Kabam의 움직임이 글로벌 IP 브랜드의 시장 참여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Kabam은 과거 바이어컴 산하의 파라마운트사와 제휴, 영화 ‘대부’ 소셜 게임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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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관련 기사: 소셜게임사 Kabam, 빠르면 내년 상장

온디맨드 택시와 부동산 서비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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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맨드 택시 서비스 Uber가 최근 상장한 부동산 서비스 Trulia와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미국 대도시의 젊은이들이 주로 차가 없어 아파트 렌트를 물색할 때 불편한 점에 착안해, Trulia를 통해 렌트를 찾을 때 Uber는 승차 할인을 제공해 회원 가입을 꾀하는 셈이다. 모바일 앱이 강한 두 신생 기업의 참신한 제휴가, 미국 젊은층의 모바일 온리 소비 패턴을 더욱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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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이전기사: Uber의 가격 정책 고민

미 캘리포니아주, 구글의 셀프 드라이빙 차량 합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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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캘리포니아주는 구글의 운전자가 필요없는 셀프드라이빙 차량에 대해 공식 합법화를 발표했다. 공상 과학에서나 꿈꾸던 현실이 곧 가능해질 것이라며, 캘리포니아주가 이처럼 세계적으로 혁신을 선도해 갈 것이라 전했다. 아직 상용화 까지는 좀 더 걸리겠지만, 주정부에서 공식 허가를 함으로써 업계에서 기술 혁신 및 연관 서비스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여겨진다.[원문보기]

그 외 오늘의 주요기사는 아래 테크니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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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테크니들 (http://techneed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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