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바캉스영화제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청계천문화관과 몽촌역사관에서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방학특집 영화제 및 매직쇼를 개최한다.
청계천문화관에서는 ‘2010 청계천문화관 도심 속 바캉스영화제’를, 몽촌역사관에서는 ‘뚱딴지 매직쇼’와 ‘쿨썸머영화제’가 각각
열린다.

성동구 마장동에 있는 청계천문화관에서 열리는 ‘도심 속 바캉스영화제’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일 2회에 걸쳐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다양한 국내외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20개 작품을 3개 테마 주제로 구성했다.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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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몽촌역사관을 방문하면, 야외특설무대에서 뚱딴지 매직쇼를 영상관에서는 쿨썸머영화제를 만날 수
있다. 두 가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별도로 예약 신청은 받지 않는다. 뚱딴지 매직쇼는 7월 22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쿨썸머영화제는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어린이 마술체험 프로그램인 뚱딴지 매직쇼는 플로팅테이블, 카드마술, 거리마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관객들을 위한 콜라 선물, 장미와 사탕 만들어 주기 등으로 흥미와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다고
서울역사박물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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