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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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고산씨가 대표로 있는 타이드 인스티튜트에서는 오는 1월 16일부터 18일, 총 3일간 ‘경일대 스타트업 스프링보드(경일대 주최/ 타이드 주관)’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창업을 준비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전 과정 영어로 진행된다. 기술자, 개발자, 디자이너, 창업자들이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팀을 이루어 비즈니스 모델을 빠르게 완성하는 형식이며 참가자들은 본인 아이템의 실현가능성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멘토와 투자자들로 이루어진 전문가 그룹도 참여할 예정으로 필요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창업은 국적과 인종을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사업방식 중 하나이다. 실제로 이스라엘의 젊은이 절반이상은 창업을 하고, 이 중 많은 이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범위를 넓혀가는 만큼 창업은 아이디어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첨단트렌드의 이해와 전문가그룹 멘토들과 의견 공유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건이라 볼 수 있다.

지난 11월 11일, 실리콘벨리를 포함하여, 도쿄, 런던, 상하이, 보스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타이드 주최의 스타트업 스프링보드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매회 창업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실제 창업자가 배출되고 있는 만큼, 이번 경일대에서도 귀추가 주목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일정정보는 타이드 인스티튜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행사개요
일시 : 2013년 1월 16일(수) 오후2시 ~ 1월 18일(금) 오후4시 (3일간)
장소 : 경일대학교
예약 : 타이드 인스티튜트(입장료 무료)

전문가 멘토그룹 프로필 (추가예정)
고산 / 前 우주인, 타이드 인스티튜트 대표
신명설 / 킹스베이 캐피탈 (Kingsbay Capital) 파트너쉽
마이클 홍(홍병철) / 前 판도라TV CFO, 한미 양국 창업컨설턴트
고훈민 / 타이드 인스티튜트 연구원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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