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검색광고 9월부터 도입

네이버(www.naver.com)가 네이버 모바일 검색(m.search.naver.com)의 검색 결과에
NHN비즈니스플랫폼의 검색광고 상품인 클릭초이스를 노출하는 모바일 검색광고를 9월부터 제공한다. 이번에 도입하기로 결정한 모바일
검색광고 영역의 이름은 ‘파워링크(모바일)’로 정해졌다.

파워링크는 모바일 단말기에 표시된 검색광고를 사용자가
클릭하면 바로 전화 연결이 가능하도록 광고주가 입력한 전화번호를 노출해 준다. 다만, 전화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아이패드나 아이팟
터치와 같은 일부 모바일 장치에서는 전화번호가 노출되지 않는다.

이를 위해 NHN비즈니스플랫폼은 사전에 모바일
장치에 대한 대응 방법 및 필요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고주들은 8월 31일부터 광고주센터에서 노출 여부를 선택할 수
있고, 광고주가 모바일 검색 노출을 원치 않는 경우는 언제든지 노출을 제외시킬 수 있다.

NHN비즈니스플랫폼
위의석 마케팅플랫폼사업본부장은 “검색 이용자는 광고를 포함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부터 선별된 최적의 검색 결과를 찾을 수 있으므로
한층 향상된 퀄리티의 검색을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광고주는 모바일 환경에 광고를 노출시킴으로써 기존 검색 환경과는
다른 새로운 환경에서의 광고 기회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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