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비, 쿨리지코너 및 정부 R&D 자금으로부터 총 5억 투자유치

tripvi

트립비(tripvi, 대표 손정욱, 천계성)는 지난 23일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대표 권혁태)와 정부 R&D사업을 통해 총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트립비는 모바일 중심의 여행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올해 초부터 ‘트립비 앨범’ 베타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트립비 앨범은 31개국 앱스토어에 추천 여행앱으로 소개되며, 전세계 170여개국으로부터 유저를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 아시아 최대 규모 모바일 컨퍼런스 행사인 GMIC G-startup 배틀에서 가장 혁신적인 10대 스타트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투자는 기술개발 투자연계 멘토링 사업을 통해 쿨리지코너가 진행했으며, 쿨리지코너가 3억원, 정부가 추가로 2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트립비의 천계성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모바일 여행 빅데이터의 분석을 통한 개인화 여행코스 추천 시스템 구축’R&D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 이며,“해당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트립비 시티가이드’ 서비스 개발도 박차를 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립비는 지난 8월 (재)한국방문위원회의 온라인/모바일 부문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2만7천개 업소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쇼핑 페스티벌인 ‘코리아 그랜드 세일’과 (재)한국방문 위원회에서 공식 운영하는 여행 루트 추천 서비스인 ‘MUST-SEE ROUTES’ 서비스 개편을 진행 중이며,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을 위해 트립비의 기술력 및 서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도 준비 중에 있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