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윈(Between), 에어비앤비와의 제휴로 허니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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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앱 비트윈(Between)과 세계최대의 숙박서비스 에어비앤비가 함께 커플의 여행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운의 한 쌍의 커플에게는 항공권과 함께 2박3일 숙박권을 제공되며, 11월 20일까지 비트윈앱 내의 이벤트상자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국내 스타트업으로 드물게 일본,동남아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이미 40억을 펀딩받은 VCNC(비트윈 개발사)와 전세계적으로 공유경제의 가치를 보여주며 3000억원에 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에어비앤비와의 국내외 스타트업의 상생의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이에 더해 커플 이벤트의 연장선에서 11월 11일 하루동안 진행된 에버랜드 빛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의 시등 커플선정 이벤트에는 무려 5000명 이상이 지원해 1700:1에 가까운 경이로운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비트윈은 밝혔다.

VCNC의 박재욱 대표는 “주 고객인 커플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비트윈은 연인들을 위해 채팅, 사진 앨범, 쪽지 기능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커플 애플리케이션이다. 둘만이 사용할 수 있는 폐쇄형 SNS임에도 전세계적으로 약 390만의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한국 20대 및 30대 커플의 40%가량이 사용할 정도로 연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대표 커플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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