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개발의 다섯가지 실수

원문: The Five Mistakes Startups Make When Building for Mobile (모바일 앱개발의 다섯가지 실수)

Source: http://www.flickr.com/photos/78592755@N06/11984594934
Source: http://www.flickr.com/photos/78592755@N06/11984594934

주요 사항 번역:

1. 정말 좋은 앱을 만들려면 native로 가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다

HTML5나 하이브리드 앱이 “원소스 멀티유즈”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각종 UI나 퍼포먼스 이슈가 있어 정말 좋은 앱을 만들기 위해서는 플랫폼 별로 별도의 네이티브 앱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페이스북 역시 값비싼 댓가를 치르고 native로 다시 돌아온 경력이 있다.

2. 모바일 개발을 위해서는 서비스 백엔드 변경 또는 최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모바일 개발은 앱 개발이라고 생각하지만, 한 화면 로딩을 위해서 불러오는 API 숫자라든지 서버로부터 한번에 불러오는 데이터 양이라든지 등등, 각종 백엔드 최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어떤 서비스의 경우 웹에서는 하루에 한번 접근하던 유저가 모바일로 오면서 하루에 몇번이고 접근할 수도 있음.

3. 앱을 내부에서 개발하고자 하면 외주를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보통 내부 개발시 외주를 주는 것에 비해 4배정도 시간이 걸리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된다. 보통의 회사들의 경우 모바일에만 전념하는 별도의 팀 (개발뿐 아니라 기획/디자인/QA등 포함) 이 없을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개발 프로젝트에 모바일이 같이 발 맞추지 못할 가능성 또한 높다.

4. 앱 외주를 주더라도 내부 일이 없는게 절대로 아니다

외주사를 통해서 개발을 진행하더라도 내부 팀이 밀접하게 개입하고 프로젝트를 같이 추진해야 한다

5. 외주를 한번 주면 계속해서 주어야 한다? => 그동안 내부 모바일 팀을 빌드할 시간을 갖게 된다

사실 뛰어난 외주사일수록 클라이언트가 자기들이 없이 내부 팀을 구축하는걸 도와주고 그때가 되서는 자신들이 없어도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준다. (일부 악덕 업체들의 경우 유지보수비를 높이기 위해서 일부러 자신들이 없으면 프로젝트가 안 굴러가게 만들어 놓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다.)

글 : 김창원
출처 : http://goo.gl/A5cwdg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