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벤처캐피탈 DEV, 세미나 통해 해외진출 노하우 공유한다

미국 벤처캐피탈 DEV(Digital Entertainment Ventures)의 알렌 맥글레이드(Alan McGlade) 대표와 미국의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터인 ER Accelerator의 무라트 아티한노그루(Murat Aktihanoglu) 대표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오는 18일 개최하는 “Cross Border 기술사업화 정책세미나”에 주요연사로 참여하여 해외진출 및 글로벌 기술 사업화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DEV는 지난 5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국내 최대 연구개발 및 사업화 클러스터 운영기관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함과 동시에 연구개발특구내 우수기술과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술과 기업에 투자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DEV는 글로벌 기술사업화 및 국내 유망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및 투자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추천하는 특구내 초기 기술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투자를 검토하고 특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구진흥재단 역시 DEV가 투자한 특구내 초기기업이 기술사업화(R&BD)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맥글레이드 대표의 방한을 통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노하우 공유뿐만 아니라 연구개발특구 기업 방문 등 구체적인 투자 및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DEV의 대표 알렌 맥글레이드는 MTV 계열 MediaNet CEO를 역임하였으며, 벤처기업을 설립 및발굴하여 M&A, 나스닥 IPO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  성공시킨 경험이 있는 벤처투자 및 경영전문가로, 올해 초 Forbes 지에 한국 벤처기업의 가능성(Why South Korea Will Be The Next Global Hub For Tech Startups)을 집중 조명하는 기고문을 게재하는 등 한국 벤처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ER Accelerator는 MIT 경영대학원이 ‘The 15 BEST Startup Accelerators in the U.S.’ 로 선정한 미국의 주요 엑셀러레이터로서 2011년 설립 이후 연간 20여개 창업기업을 투자∙육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4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하였다.

“Cross Border 기술사업화 정책세미나”는 Cross Border 기술사업화 촉진방안,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터 전략 및 패널토론으로 구성되어 있어 심도 깊은 논의는 물론, 글로벌 기술사업화 및 해외진출에 관심있는 분들의 정보교류를 위한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최하고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협의회가 후원한다. 세미나 신청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 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일 시: 2014년 6월 18일(수) 13:30~17:00 
– 장 소: 대전컨벤션센터 204~205호 
– 주 제: Cross Border 기술사업화 촉진 방안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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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Jay (mj@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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