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인터뷰 8] 맞춤형 패션 커머스, ‘코디북(CODIBOOK)’ @ Super App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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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인터뷰’시리즈는 앱센터의 프로그램 (Startup Weekend, K-Hackathon, A-camp, B-camp, Super App Korea 등)을 거쳐간 스타트업을 찾아가는 연재 인터뷰입니다. 앱센터의 동의를 얻어 벤처스퀘어에도 게재합니다. ‘찾아가는 인터뷰’ 시리즈 전체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와이디어(YDEA)의 멤버들. 왼쪽부터 김윤구 팀원(31), 권혜선 팀원(29), 최지현 팀원(22), 김선하 팀원(23), 김형우 팀원(28), 강하늘 대표(30). 인터뷰 자리에는 함께하지 못한 이유석 기술이사(29), 전세미 이사(27), 강정희 팀원(35), 이재광 팀원(27)을 포함, 총 10명의 멤버로 팀이 구성되었다.

와이디어(YDEA)의 멤버들. 왼쪽부터 김윤구 팀원(31), 권혜선 팀원(29), 최지현 팀원(22), 김선하 팀원(23), 김형우 팀원(28), 강하늘 대표(30). 인터뷰 자리에는 함께하지 못한 이유석 기술이사(29), 전세미 이사(27), 강정희 팀원(35), 이재광 팀원(27)을 포함, 총 10명의 멤버로 팀이 구성되었다.

2년 전 인터뷰가 머리 속에 스쳤다. 수면 밑에서 부단히 자신들의 꿈을 ‘성실함’ 하나로 꿰매나가던 와이디어(YDEA)강하늘 대표를 포함해 3명이던 팀원은 어느새 10명으로, 다른 업체와 나눠쓰던 사무실은 투자사 인큐베이팅 센터 안 단독 사무실로 변해있었다. 이 기분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마치 꿈 많던 소년이 야망을 품은 청년으로 성장해 필자 앞에 서 있는 것 같았다. 인터뷰를 위해 대치동 사무실을 찾았다.

YDEA_CI

 

Q. 투자에는 어느 정도 선을 긋던 와이디어가 올해 초 전격적으로 투자를 유치했다.

■ 창업 멤버 셋만으로는 감당이 안 되는 시점이 오게 돼

그 전까지는 오로지 일에만, 생존에만 집중했었는데 우리만으로는 안 되는 시점이 오게 되었다. 이유석 이사 혼자서 개발을 할 수 있을 만한 사이즈가 아니게 된 것이다. 외부 인력 투입이 필요하지만 자금이 넉넉하지 않아 ‘총알’이 필요했던 시기였다. 그래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권혁태 대표님을 찾아가서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권혁태 대표님과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고선 알고 지내던 사이였고, 또 마침 모바일커머스 쪽에 관심이 많으셨기 때문에 서로 핏이 맞았던 것 같다. 올해 초 3억 8천만원의 투자를 받았고, 투자금 대부분을 인건비로 사용하고 있다.

ydea

Q. 늘어난 팀원들과는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나?

■ 다양한 협업 툴 활용

개발팀의 추천으로 사내 메신저로는 슬랙(slack)을 사용하고 있다. 아카이빙도 되고, 제일 좋은 건 기록이 남는다는 점이다. 또한 외부채널과도 연동이 될 수 있도록 API가 잘 되어 있어 외부 이슈들도 넘어온다. 한편 사내 위키를 따로 만들어 문서 아카이빙 용도로 사용하고 있고,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와 드롭박스(Dropbox)는 파일 공유 용도로 활용하는 툴이다.

DSCN1179

Q. 슈퍼앱 코리아에도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 서비스 홍보를 위해 참가했던 슈퍼앱 코리아

우리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나간 자리였는데, 많은 분들 앞에서 서비스를 시연해 볼 수 있었고 심사위원 분들의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 발표 때 갑자기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가 뒤로 안 넘어가서 당황하는 바람에 말을 엄청 빨리 했던 기억이 난다. 다행히도 장려상을 수상해서 기분이 좋았다.

codibook_identity

Q. ‘코디북’을 소개해달라.

■ 사용자가 쇼핑몰 상품을 큐레이션하는 패선 커머스

사람들이 여러 쇼핑몰을 찾아다니며 시간을 낭비할 필요없이 효율적으로 패션정보를 찾을 수 있게끔 하고 싶어 2011년 12월에 코디북(CODIBOOK)을 런칭하였다.코디북은 사용자가 마음에 드는 상품 사진으로 패션 코디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코디되어 있는 패션아이템들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특정 아이템을 선택해 바로 결제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예전에는 각각의 쇼핑몰로 넘어가서 가입 후 결제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 초 투자를 받으면서 “코디 형태의 스타트업이 커머스까지 연결되는 걸 증명하겠다”는 게 투자 조건이었기 때문에 올해 7월, 결제 시스템을 붙여 코디북 사이트 내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여성 패션 쇼핑몰이 코디북에 입점하여 상품이 연동되고 판매되는 구조이다. 상품 판매수수료가 코디북의 수익모델이다.

Q. 현재 사용자 수와 코디북에서 일어나는 판매량은?

■ 회원 40만명, 하루 판매량 250만원어치

어플리케이션은 7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였고, 가입 회원은 40만명이다.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기본적인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했다. 무엇보다 사용자들이 자신이 만든 코디를 커뮤니티에 자발적으로 포스팅하는 덕분에 다른 회원을 끌어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었다.

코디북에 결제 시스템을 붙인 후 하루 250만원어치의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지금은 판매량을 높이기보다 사용자의 사용 패턴과 피드백에 따라 ‘착한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 여러 옷을 구매하더라도 택배비는 한 번만 지출할 수 있도록, 우리는 마케팅비를 줄이는 대신 택배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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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향후 계획 및 목표

■ 기술로 쇼핑을 혁신하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 구축

국내에는 아직 여성 패션에 특화된 커머스 서비스가 없다. 모바일도 기회인데.. 기존의 쇼핑몰은 웹 기반으로써 모바일 대응이 늦다. 11번가나 롯데닷컴 등 대형 쇼핑몰이 모바일 분야를 강화하고 있지만 여성 의류에 특화되지는 않았다.

코디북은 여성 패션 한 가지에만 집중할 것이다. 사용자에게는 편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판매자에게는 강력한 판매 및 마케팅 수단으로 발전하는 코디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한 달 판매량 1억원어치 돌파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내년에는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글 : 안경은(앱센터)
출처 : http://blog.appcenter.kr/2014/09/codibook-y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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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은
/ brightu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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