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스타트업 페블, 현재 킥스타터 역사상 가장 많은 모금액 달성

‘현재 킥스타터 역사상 가장 많은 모금액’

스마트 워치 스타트업 페블 테크놀로지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모금프로젝트 중 최고 모금기록을 세웠다. 신제품 ‘페블타임’ 양산 프로젝트 모금을 미국 현지시각 지난달 24일 시작한지 한 달 만이다. 모금에 참여한 사람의 수는 전 세계 161개국 소비자 7만8471명. 그 금액은 2033만8986달러다. 우리 돈으로 약 225억 3,356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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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 타임은 평균 판매가 179달러(한화 약 19만8,475원)로, 예약기간 동안 총 5만8966개가 팔렸다. 페블 타임은 방수 기능에 컬러 e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7일간 사용할 수 있다. 했다. 사용자환경(UI)을 적용해 오늘 사용자에게 중요한 일을 알려주는 나뉜 알림 및 정보제공 환경을 제공한다.

회사는 예약판매 종료 이후 대량 생산 전 기기 완성도를 더 높일 계획이다. 4월 한 달간 기기 운용체계(OS)와 기기 외관 디자인을 다듬어 순차적으로 배송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페블 타임을 5월, 타임 스틸을 7월부터 출하할 예정이다.

페블은 예약상품 배송 이후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아마존 등 전자상거래 업체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한이다.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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