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셀레이터…한국의 유망한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찾는다

31일, 그러니까 오늘!

심천 X HAXLR8R X BBB”이라는 테헤란로 런치클럽 모임이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테헤란로 런치클럽을 주관한 곳은 바로 핵셀레이터로 샌프란시스코와 심천에 위치한 하드웨어 관련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입니다. 이름 또한 하드웨어+액셀러레이터=그래서, 헥셀레이터라고.

<헥셀레이터 홈페이지 화면 캡처>

헥셀레이터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좀 더 재미있는 내용이 많이 있네요.

헥셀레이터 던컨 터너(Duncan Turner)는 발표를 마치고 스타트업 BBB 최재규 대표와 함께 Q & A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한국과 중국 심천의 하드웨어 스타트업 생태계 차이점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재규 대표는 심천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경우 한국에 비하면 마켓 진입장벽이 낮은 편인데다가 프로토타입(Prototype) 제작비용도 저렴한 편이라고(삼분의 일 정도) 강조했습니다. 그 외에도 회사 법인 설립 및 중국어라는 언어장벽이 문제가 되는지, 기존 산업과 스타트업간의 네트워킹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중국 심천 스타트업 자체 생태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주었습니다.

스타트업에게 다양한 정보만큼 중요한 것은 소신있는 판단력입니다. 신뢰할만한 채널을 통해 수집된 내용을 토대로 무엇이 그리고 어떻게 자신이 계획한 사업과 가장 잘 부합하는지 꼼꼼하게 체크하세요. [cycloneslider id=”hax”]

Moana Song moana.song@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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