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스 5기 데모데이 개최…웨이웨어러블, 원티드랩, 에바인 등 참가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SparkLabs)이 제 5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6월 23일 여의도 KDB 산업은행 메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5기 데모데이에서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동남아 등에서 활발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13개의 SparkLabs 5기 투자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파크랩스

SparkLabs 5기에는 인디고고에서 3일 만에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하며 주목 받고 있는 스마트 스킨케어 솔루션 제공 스타트업인 웨이웨어러블, 동남아에서 핀테크 시장을 열어가고 있는 LoanVi, 혁신적인 HR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티드랩, 발신자 정보 서비스 ‘뭐야이번호’를 서비스하고 있는 에바인등을 포함해 사물인터넷, 핀테크,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이번 SparkLabs 5기 데모데이에서는, 투자사들의 발표와 더불어 글로벌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하는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로봇 시대의 도래’를 주제로, 실리콘밸리에서 수 차례 창업하여 총 2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 낸 기업가인 칼 웨스콧,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이자 예술가인 패트릭 트레셋,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Sphero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 기술 책임자인 이안 번스타인, 로봇 공학의 혁신과 상업화를 지원하는 단체 실리콘 밸리 로보틱스 (Silicon Valley Robotics)의 전무 이사 안드라 키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디즈니에 인수된 메이커 스튜디오(Maker Studios)의 부사장 샘 윅, 6,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Spotify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기술 책임자 출신의 안드레아스 엔, 40개 국가에서 6,0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5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세계 최고의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 넷플릭스(Netflix)를 공동 창업한 마크 랜돌프가 참여하여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SparkLaps
스타트업 미미박스 하형석 대표

스파크랩은 글로벌 지향 액셀러레이터로, 해외 진출을 지향하는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들을 찾아 투자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및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0개의 스타트업들이 프로그램에 참여 및 투자를 받았으며, 동문 기업으로는 대표적으로 최근 3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미미박스를 비롯하여 KnowRe, 5Rocks, 망고플레이트 등이 있다.

행사 참여 등록은 해당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Moana Song moana.song@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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