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앱 개발사 VCNC의 ‘비트윈데이트’, 데이트 장소 골라준다

커플앱 비트윈의 개발사 VCNC는 데이트장소 추천서비스인 ‘비트윈데이트’를 출시했다. 자체 개발한 서비스로는 비트윈 이후 3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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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NC의 박재욱 대표는 신규 서비스 개발에 대해 “많은 커플들의 고민중 하나가 색다른 데이트 장소를 찾는 것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정보를 검색하던 채널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졌고, 대부분이 맛집에 편중되어 있다는 문제점이 존재했다. 이점을 해결해 커플들의 즐거운 데이트에 도움이 되는 장소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필요함을 느꼈다. 비트윈데이트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커플인 비트윈 사용자들에게서 장소의 정보를 받았고, 맛집위주에서 탈피해 다양한 데이트 장소를 골고루 제공하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비트윈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올린 장소만 맛집, 카페, 지역 랜드마크, 이색 데이트 명소등 1만 곳에 달한다고 VCNC측은 밝혔다.
두 명이 사용해야 하는 ‘비트윈’과 다르게 ‘비트윈데이트’는 혼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비트윈과 연동할 경우 원하는 장소를 바로 비트윈 채팅으로 상대방에게 공유하는 등 추가 기능이 제공된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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