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사업계획서 잘 쓰는 법?”…판교 스타트업 네트워크 첫 강연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 협의체인 판교 스타트업 네트워크는 스타트업의 롤모델들의 정기 강연회를 열기로 하고 28일 첫 강연자로 벤처기업가 전화성 대표를 초청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른바 ‘스타트업 A to Z 세미나’라고 명칭을 붙인 본 강연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을 준비 중이거나 한창 운영 중인 스타트업의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까지 실무 전반에 걸쳐 분야별 슈퍼 멘토를 초청해 노하우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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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강연은 ‘세상과 통하는 사업계획서 만들기’라는 주제로 벤처 1세대 사업가이자 스타트업 멘토로 활약 중인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가 나와 사업계획서 만들기 노하우를 전수한다.

전화성 대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1차례씩 강연회를 열어 섭외된 각 분야 슈퍼 멘토로부터 서비스 기획 전략과 노하우, 디자인 전략과 노하우, 개발 전략과 노하우, 홍보 마케팅 전략 등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판교 스타트업 네트워크 주관사인 클레비(02-6049-4991)로 하면 된다.

한편 판교 스타트업 네트워크는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추진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융합 선도기업 협의체 사업’ 지원을 받아 꾸려진 조직으로 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레비를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클레비 윤미선 대표는 “스타트업이 그동안 겪었고 겪는 시행착오를 줄여 작게는 기업 경쟁력부터 크게는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강연을 마련했다”며 “누구나 전문 멘토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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