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베리,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광고 플랫폼 정글 출시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전문 기업인 게임베리(대표 임형철)가 신규 마케팅 플랫폼 ‘정글’(www.jungggle.com)을 출시한다. 정글은 국내외 광고주가 원하는 해외 광고 매체를 쉽게 찾고, 마케팅 목표에 따른 제안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마케팅 절차를 효율적으로 간소화하는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이다.

정글은 온라인 및 모바일 광고 분야에 집중하여 기획되었으며 해당 광고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할 경우 정글에 가입하여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광고주는 정글에서 광고 매체에 제안을 요청하고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받은 제안서를 대시보드를 통해 쉽게 비교 분석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매체 선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광고 매체 담당자와의 편리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메시지 기능 역시 제공하고 있다.

사전 등록 페이지를 운영하는 동안 300여 개 이상의 매체가 미리 가입하는 등 해외 매체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Alibaba, NetEase Games, Changyou, Machinezone 등의 글로벌 광고주가 정글에 가입했다. 정글 서비스의 편리함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입점한 대표 글로벌 네트워크는 Avazu, Mobusi, Crobo, Motive Interactive, Fiksu 등이 있다. 모바일 및 온라인 광고 매체를 운영하고 있는 누구나 정글에 해당 마케팅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게임베리 임형철 대표는 ‘훌륭한 아이템으로 글로벌 진출을 꾀하는 회사는 많지만, 이를 위한 마케팅 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다’며 ‘전세계 광고 매체 정보를 확인하고, 적절한 회사에게 맞춤형 제안을 받아 최적의 마케팅 파트너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케팅 플랫폼, 정글을 출시했다. 디지털 기술과 기기의 다변화로 광고 시장이 급변하는 만큼 광고주들이 관련 신규 해외 미디어를 찾는데 정글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글/ 벤처스퀘어 김상오 shougo@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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