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캠 PIC,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 선보이다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설정과 편의성을 높인 라이프캠 ‘PIC’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 언베이드(Unveiled) 행사에서 주목을 받았다.

스타트업 기업 바우드가 고안한 PIC는 개인의 일상을 손쉽게 기록할 수 있는 최초의 라이프 카메라다. 일반인이 손쉽게 여행, 운동, 나들이와 같은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 방수 기능도 들어 있어 물놀이 시에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몸체로 구성된 PIC는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추가 액세서리 없이 자유롭게 구부려 원하는 위치에 고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성호 대표를 비롯한 10여명의 바우드 직원들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CES 유레카 파크에서 일반인들에게 PIC을 공개할 예정이다.

PIC를 선보인 언베이드 행사는 CES 시작에 앞서 혁신적인 기술기업과 유수 미디어 및 핵심 업계 주도층을 한자리에 모아 공개하는 자리로 일상생활을 변혁하는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이다. 또한 2012년에 개설된  CES 유레카 파크존은 선별된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전시장소로 지난 4년간 모두 10억달러가 넘는 투자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글/벤처스퀘어 인턴 김지선 chijeon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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