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해외 창업이 쉬워진다 – 2016년 소자본 해외창업 지원계획 발표

중소기업청이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신흥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의 해외창업 활동을 본격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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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중국, 베트남,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등 5개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70)를 국가별로 선발하여,현지에서의 창업활동에 필요한 정책‧제도 및 창업환경‧시장성 조사, 주요상권‧점포 탐방, 사무공간, 현지 파트너 연결 등 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외식‧의류‧도소매‧인테리어 등 소상공인 영위업종이 지원대상이며, 지원기간은 6주입니다.

이 기간 동안 현지에서 창업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숙식도 제공하는데요. 다만 왕복항공료, 교통비 등은 교육생 본인이 부담하여야 합니다.

중소기업청은 이러한 내용의 ‘16년 소자본 해외창업 지원계획을 마련하여 오는 2월 해외에서의 현지 활동을 지원할 업무수행 위탁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입니다.

국가별 교육생은 3월‧5월 중 별도 공고를 통해 상‧하반기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선발된 교육생은 40시간의 국내교육을 거쳐 6주간 해당국의 현지에서 창업 활동을 하게 되며,교육생은 해외창업에 구체적 계획이 있거나 현지 체류경험 등 창업 가능성이 있는 자 위주로 엄선하여 선발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포화상태인 국내시장에서의 소상공인 간 출혈 경쟁을 줄이고 창업 시야를 넓히기 위함인데요. 기회와 장래성의 땅인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신흥시장에서 창업을 하고자 하는 해외 예비창업자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랍니다.

이를 통해, 창업활동 지역의 확장을 통한 소상공인 육성 및 국내 관련 산업‧제품과의 연계성 효과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해외 진출할 노하우와 의욕은 있지만, 현지 사업파트너 연결 등 장애요소 때문에 창업을 주저했던 창업예정자들이 꿈을 실현하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의 범위를 넓힐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업에 참여 하고자 하는 해외 예비창업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를 통해 공고문을 확인하고 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더불어, 중기청에서는 중국‧베트남‧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에 대한 현지 창업정보를 조속한 시일내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 소상공인포털(www.sbiz.or.kr)-지식드림창업단계별시장조사에서 검색가능

 

글 : 중소기업청
원문 : http://goo.gl/RAOQ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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