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총 55개사 육성, 270억 투자유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경기센터는 지난 1년간 게임, 핀테크, IoT 분야 등 55개사 육성과 270억 원의 투자유치, 205명 신규채용 및 약 62억 원의 매출증가로 성과창출 했다. 또한, 전국 혁신센터 122개 기업에게 총 26회 해외데모데이와 CES․MWC 참가 등 해외진출지원을 했으며, 글로벌 창업과 취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매칭데이”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자 미래창조과학부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4월 5일에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기 미래부1차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황창규 KT회장 등 국내 주요인사들과 마마두 은자이 주한세네갈 대사 및 세스 설(Seth SALL) 세네갈 우정통신부 대외협력국장, 글로벌 인큐베이터 테크코드(중국), 액셀러레이터 코이스라시드 파트너스(이스라엘) 기관 대표 등 해외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 1주년을 축하했다.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본 행사에서는 경기센터와 세네갈 우정통신부와의 창조경제모델 수출에 관한 협약 및 스타트업 캠퍼스의 글로벌 허브기능 강화를 위해 국내외 민간 액셀러레이터 등과의 협약, 졸업기업 입주공간을 위해 KT사옥에 마련된 K-Champ 센터, 오픈 행사와 이리언스, 해보라, 아마다스 보육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 등을 발표하는 글로벌 K-Champ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부대행사로는 경기센터 보육 4개 기업의 IR 및 멘토링을 진행한 ‘K-Champ 투자포럼과 경기센터 보육기업과 KT와의 사업협력을 신속히 알아보기 위한 ‘스피드데이팅’, 경기대와 함께 엔지니어, 디자이너, 예비창업자들과 진행한 ‘K-Champthon’및 ‘스타트업 글로벌 인재매칭데이’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져 지역 내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 일반인, 투자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홍남기 미래부 1차관은 “경기센터를 거점으로 우리 젊은이들이 시작부터 글로벌을 지향하는 창업을 지원하고 고용존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와 청년들의 취업꿈을 연결하는 넓고 튼튼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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