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파킹 솔루션 ‘아이파킹’을 운영하는 파킹클라우드와 KT의 기가 IoT 사업단이 손잡고 IoT 솔루션 기반 스마트 파킹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파킹클라우드의 스마트 파킹 솔루션 ‘아이파킹’은 오프라인의 주차장을 온라인과 연결하여 운전자에게 주차장의 실시간 정보 및 주차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어플리케이션이다. 주차장의 모든 운영, 관리를 모바일로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차 이해관계자 모두가 스마트한 주차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파킹클라우드는 스마트 파킹 솔루션 관련 국내 특허와 PCT 해외특허 취득을 통해 스마트 파킹 관련 기술을 선점하여 후발업체의 기술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차후 국내는 물론 해외진출까지 준비하고 있어 다양한 사업전개가 가능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협약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협력으로 활발한 자동차와 IoT 기술의 융합을 통해 파킹클라우드의 스마트 파킹 솔루션에 대한 기술력과 KT의 기가 인프라, IoT 플랫폼,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스마트 파킹 서비스를 강화하며 단순한 주차관리를 넘어 주차장 이용객과 제휴 사업자를 플랫폼 기반으로 연결하는 O2O 서비스 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는 “지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에서 스마트 파킹의 신기술이 속속 등장했다”고 말하며 “이번 KT와의 협력을 통하여 양사가 스마트 파킹 부분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내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킹클라우드의 스마트 파킹 솔루션 ‘아이파킹’은 최근 광진구와 함께 스마트 U-City를 위한 스마트 파킹 사업 협력을 체결했으며, 지역 주민에게 스마트 주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아이파킹을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전국의 주차장 정보와 주차 서비스의 저렴한 가격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발로 뛰는 “주차 대동여지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벤처스퀘어 강태욱 taeuk119@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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