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벨트 ‘루미다이어트’ 투자 유치

개인용 스마트 웨어러블 다이어트 벨트 개발사 더블에이치가 엘앤에스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투자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더블에이치는 라이트 테라피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웨어러블 다이어트 벨트 ‘루미다이어트(LumiDiet)’를 개발했다. 루미다이어트는 착용 시 복부 지방을 분해, 연소시켜 복부 비만 감소를 돕는 역할을 한다.

지난 3월에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발되어 스타트업 캠퍼스에 입주했다. 더불어 지난 달에는 미국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인디고고에 론칭한지 3일 만에 ‘슈퍼 얼리 버드’를 완판 하는 등 크라우드 펀딩 시장에 성공적인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경한 더블에이치 대표는 “비만이라는 피할 수 없는 소비자의 고민을 편리한 사용성과 높은 효과성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해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매력으로 다가와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블에이치를 보육하고 있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지속적인 센터 지원과 기업들의 각고의 노력이 더해져 더블에이치를 비롯 센터 보육 기업들의 좋은 소식이 안팎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이 보다 더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도록 공간에서부터 각종 멘토링까지 풀사이클 서비스를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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