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월드자동차경매장, ‘중고차 O2O 경매 추진 협약’ 체결

오프라인 중고차 경매 인프라 시설과 온라인 비교 견적 시스템이 만났다.

헤이딜러는 월드자동차경매장과 ‘중고차 O2O 경매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월드자동차경매장은 오프라인 인프라 시설을 제공하고, 헤이딜러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응찰단 및 온라인 비교 견적 시스템을 제공한다.

월드자동차경매장과 헤이딜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이딜러는 중고차 경매 O2O 서비스로, 중고차 딜러와 중고차 매매를 원하는 개인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헤이딜러의 회원으로 가입한 중고차 딜러는 전국 약 600여 명이다.

월드자동차경매장은 국내에서 5번 째로 개장한 경매전용 시설을 갖추고 있는 오프라인 중고차 경매장이다. 2천여 평 규모로 울산 북구 진장유통단지 내 자동차경매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그동안 모바일 중고차 비교 견적에만 집중해 온 헤이딜러가 온, 오프라인이 연계된 중고차 경매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투명한 중고차 유통 환경 조성에 뜻을 함께하는 사업자들과 협력을 확대하여,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더욱 많은 딜러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매입 루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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