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21일 개막

중소기업청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17회째인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세계로 뻗는 혁신기술, 세상을 바꾸는 기술인재”라는 주제로 기술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품질혁신전진 대회’와 ‘동반성장테크페어’를 통합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기술혁신 전시회와 품질혁신 및 기술 보호 컨퍼런스,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술혁신 전시회는 기술혁신관, 산학연협력관, 기술 인재관, 기술 보호관으로 구성/운영되며, 특히 마련된 기술 체험관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무선조정 자동차, 가상현실 자전거 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제17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컨퍼런스에서는 한국형 품질혁신의 모델을 논의하는 ‘한국형 품질혁신 표준방법론 컨퍼런스’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할 ‘기술 보호 컨퍼런스’가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도 사례분석을 통해 중소기업의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트리즈(TRIZ) 포럼’, 데니스홍 등 유명인사를 초청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명사 멘토링 강의’도 개최된다. 더불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대,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술구매상담회’, ‘글로벌 투자설명회’가 마련된다.

또한, 개막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미국 3D 로보틱스 사의 CEO 크리스 앤더슨 등이 참여하여, 글로벌 기업가정신과 신성장동력이 될 인공지능, 로봇 등 스마트 기술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인 ‘제5회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도 열린다.

행사에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이노테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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