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민트라이더’ 캠페인 시즌 2 오늘부터 실시

배달의 민족이 오늘부터 한 달 동안 대대적인 라이더 안전 운행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10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펼쳐질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이벤트 및 오프라인 교육의 입체적인 방식으로 배달의 민족과 배달음식점, 일반 이용자 3자가 함께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고 확산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배달의 민족의 민트라이더 캠페인은 배송 시간 경쟁으로 인한 빠른 배달보다 ‘안전 운행’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퀴즈로 풀어보는 3가지 안전배달 수칙’과 ‘배달의 순간을 공유해요!’이라는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오프라인에서는 ‘경찰청과 함께하는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다.

‘퀴즈로 풀어보는 3가지 안전배달 수칙’은 세 가지 안전배달 수칙을 OX 퀴즈로 제시하고 이를 맞추면 안전 배달 관련 포켓북, 포스터, 반사 스티커, 고객 제공용 안전배달 스티커 등이 포함된 ‘민트라이더 패키지’를 참여 배달 업주 및 배달원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다.

역시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배달의 순간을 공유해요!’ 이벤트를 통해서는 배달음식점 업주와 배달원들이 실제로 배달하면서 겪었던 희로애락 스토리를 공유하면 배달의 민족이 특별 제작한 발광 우비를 선물한다. 접수된 사진과 사연 중 선정된 우수 사례는 배달의 민족 사장님사이트에 공개해 널리 공유될 예정이며, 총 100명의 업소를 추첨해 발광 우비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에서는 ‘경찰청과 함께하는 안전운전 교육’이 진행된다. 10월 18일로 예정된 배민아카데미 기본 과정에 경찰청이 함께해 배달 업주와 배달원을 대상으로 한 이륜차 안전 운전 관련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일반 이용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배달의 민족 앱 및 페이스북을 통해 ‘민트라이더 캠페인 공유 이벤트’, ‘민트색 헬멧 및 안전배달 스티커 제공 이벤트’ 등을 벌여 “조금 천천히 오셔도 괜찮아요, 배달원 아저씨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배달의 민족은 작년에도 민트라이더 시즌1 캠페인을 벌여 배달음식 업주들과 배달원, 일반 이용자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천세희 배달의 민족 서비스운영실 이사는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은 배달의 민족과 배달음식점 뿐만 아니라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고객과 일반 운전자 모두가 꾸준히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며 “민트라이더 캠페인 역시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기적인 캠페인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년 봄에 실시된 민트라이더 캠페인 시즌 1은 많은 배달업주의 관심을 받으며 총 160명의 배달원이 안전운전 전문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이번 민트라이더 캠페인 시즌2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해당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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