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프레시, 신선배송 최적화 ‘프레시센터’ 오픈

배달의민족의 신선식품 배송 브랜드 ‘배민프레시’가 신선배송에 최적화된 물류 센터 ‘프레시센터’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프레시센터는 서울시 송파구 복합물류센터에 1천여 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서울/경기 소재의 배민프레시 파트너사들이 주문 당일 생산한 식품들은 모두 송파구 프레시센터로 집결된다.

배민프레시의 새로운 물류센터 ‘프레시센터’에서 배송 대기 중인 냉장 5톤 트럭의 모습

배민프레시 관계자는 “프레시센터는 보관/포장/배송 등 물류의 전 과정이 ‘신선배송’에 최적화되어 있고, 통합 물류시스템에 따라 신선 포장된 후 12시간 이내에 배송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레시센터 오픈 이전 경기도 부천에 배민프레시 물류센터가 있었지만, 늘어나는 주문량을 소화하고 배송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서울로 확장 이전했다. 배민프레시는 이번 물류센터 확장, 이전으로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도심 지역의 접근성이 향상된 만큼 ‘새벽 배송’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배민프레시 관계자들이 ‘프레시센터’ 오픈을 기념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조성우 배민프레시 대표는 “프레시 센터는 신선식품 물류 방식의 새 기준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신선 배송에 최적화되어 있다”라며 “배민프레시의 서비스로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더욱 건강하고 윤택하게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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