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공간’ 스파크플러스 역삼, 22일 오픈…스파크랩-아주그룹 지원사격

스파크플러스가 ‘공간 공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아주호텔앤리조트로부터 투자를 받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스파크 플러스’는 역삼역 아주빌딩에 자리 잡고 있는 총면적 약 1,000㎡(약 300평) 규모의 협업 공간이다. 사무집기가 있는 OA실, 회의실, 미팅룸, 사무실, 휴게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역삼역 아주빌딩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 서비스 ‘스파크플러스’가 오는 22일 오픈한다.

인테리어는 홍콩 기업 ‘투 몽키(Two Monkey)’가 디자인했으며, 네트워킹/동호회는 물론 클럽 분위기를 연출한 파티 등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파크플러스를 통해 ‘스파크랩’은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과 글로벌 멘토 네트워크를 활용한 멘토링과 코칭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창업가의 영혼을 담은 스타트업빌리지(Start-up Village)을 구축하여 사무실 임대.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4일 스파크플러스 프리-오프닝 행사가 개최됐다.

또한, ‘아주그룹’은 경영노하우 및 벤처투자 지원하고, 스파크랩과 협력하여 젊은 창업자들을 위한 ‘협업 공간(Co-working Space)’을 조성해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신민철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스파크플러스는 단순히 일만 하는 딱딱한 사무 공간이 아니라,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활발히 교류하고 고민을 나누며 사업을 함께 키워 나갈 수 있는 협업과 네트워킹 공간 창출을 지향하고자 한다”라며 “이를 위해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투자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스파크 존(Spark Zone)’을 운영하여 스타트업 커뮤니티의 구심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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