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6 가을, 오는 11월 개최

국내 민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컨퍼런스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6 가을’이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1일에는 GSC 연계 스타트업 데모데이 ‘론치컵 파이널 2016’이 열린다.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6 가을이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6 가을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벤처스퀘어가 2013년부터 매년 2회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기관 및 민간 지원 사업을 비롯해 관련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5월에 개최된 ‘GSC 2016 Spring’은 코엑스에서 진행됐으며 1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GSC 2016 가을’은 벤처스퀘어와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가 공동 주최하고, 앳스퀘어가 주관하며, ‘응답하라 웹 2.0, 미래 ICT 10년’을 주제로 한국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ICT부터 문화콘텐츠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참여하며, 정부기관과 공공기관/국내외 전문 액셀러레이터/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스타트업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조명하게 된다.

‘GSC 2016 가을’ 데모데이 세션에는 경기문화창조허브, 로아컨설팅, 르호봇, 빅뱅엔젤스, 스타트업 노매드, IoT 비즈 팩토리, 헤브론스타 등 국내 유명 스타트업 육성기관이 7곳이 참여한다.

7개 기관이 각각 개최하는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GSC 2016 가을’에서 본선을 치르고, 본선에서 살아남은 스타트업은 11월 21일에 열리는 ‘론치컵 파이널 2016’ 결선 진출권을 얻게 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16 봄이 지난 5월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론치컵 파이널 2016

이번 ‘GSC 2016 가을’은 11월 21일 개최되는 스타트업 데모데이인 ‘론치컵 파이널 2016’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론치컵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해외교포들의 우수 비즈니스모델 발굴 및 지원/투자/육성하기 위한 행사이며, 전국 예선을 거친 유망 스타트업과 GSC 2016 데모데이에서 수상한 7개 기관의 대표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결선을 치르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데모데이다.

한편, GSC 2016 가을’은 미래창조과학부,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과학창의재단, MCN 협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로아컨설팅, 빅뱅엔젤스, 액트너랩 등이 후원했다.

GSC 2016 가을에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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