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유망 예비창업 발굴, 스타벤처 디자인스쿨 ‘STAR V-UP 창업경진대회’

스타벤처디자인스쿨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우수팀 및 숨겨진 유망 예비창업팀을 발굴하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촉진시키자는 취지로 ‘STAR V-UP 창업경진대회’가 24일 신촌에 위치한 르호봇 G 캠퍼스에서 열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르호봇이 주관하는 스타벤처 디자인스쿨은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우수팀 및 숨겨진 유망창업팀을 발굴•지원하고자 지난 6월 예비 및 3년 미만의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고 선정된 25팀에 5개월간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교육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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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V-UP 창업경진대회’가 24일 신촌에 위치한 르호봇 G 캠퍼스에서 열리고있다.

1천만 원의 총 시상금이 걸린 이 날 경진 대회는 교육을 받은 팀 중 1차 대면평가에 도전, 15개 팀이 통과했다. 최종 심사에는 총 7개 팀이 선정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 1팀에 300만 원, 골드챌린지 2팀에는 각 200만 원, 실버챌린지 2팀에 각 100만 원, 브론즈챌린지 2팀에게는 각 50만 원을 수여했다. 심사는 100여 명의 청중 평가단 점수 반영을 40%, 심사위원단의 평가 채점이 60%로 반영됐다. *수상한 팀의 상세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기업파트너 사업본부 윤혜식 부장과 디지스타트업 큐베이터 박희광 센터장, 하이안미래기술 박창진 이사,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기업가센터 김영록 센터장이 심사를 맡았으며, 융합인재사관학교, 서울글로벌창업센터, 중소기업청 산하 르호봇 창업보육센터, 창업진흥원 르호봇 일반인창업아카데미가 후원했다.

스타벤처 디자인스쿨은 스타트업 종합설계 및 원스톱 지원 프로세스를 통해 유망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스타벤처를 육성하는 실전형 창업교육 제공 프로그램으로 지난 5개월간 교육과정은 다음과 같다.

▲창업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르호봇 글로벌 프로그램 ▲르호봇 론치컵(데모데이) 4가지다. 창업교육은 기업가 정신을 기본으로 사업계획서 작성과 피칭훈련,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시장분석 및 판로개척 등으로 구성, 정부지원 활용사례를 접목하는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전문가 멘토링은 업종별로 현업 전문가를 매칭해 기술과 아이디어 원천, 사업화지원, 투자연결,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앞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또 다른 형태의 기회가 계속해서 주어질 거라는 비전을 전한 르호봇의 행보에 주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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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명의 청중 평가단 점수 반영을 40%, 심사위원단의 평가 채점 60%를 반영한 총 7팀이 수상했다.

수상팀 내역

대상 1팀 (300만 원)

(주)큐비엑스 신이슬 대표: 냄새 잡는 고속 조리장치

골드챌린지 2팀 (각 200만 원)

스윙파크 김잔디 대표: 맞춤형 수제안경 방문 및 어플리케이션 제작

미니어스 이동민 대표: 개인화된 장소추천 서비스를 위한 봇(Bot)개발

실버챌린지 2팀 (각 100만 원)

HeyB(헤이브) 이건영 대표: 글로벌 K-뷰티 웹(WEB) 미디어 플랫폼

I’m hero 강형민 대표: 물건 분실을 방지 시스템 및 찾는 Crowd GPS 기능을 가진 디바이스

브론즈챌린지 2팀 (각 50만 원)

Oarmys 박정현 대표: 사회와 단절된 훈련병들을 위한 뉴스 큐레이팅

MASTER CBN 유기은 대표: 치과용 드릴링 파일의 나선가공 전용 CBN 역산가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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