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 론칭

보험 및 금융 컨설팅 전문 기업 엘케이엠에스리미티드(LKMS)가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inbyu)를 런칭했다.

인바이유는 크라우드 보험 서비스로 플랫폼을 통해 동일 위험에 대한 보험을 원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그룹을 형성, 보험사로부터 유리한 조건의 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복잡한 중간 유통 과정 및 정보의 불투명성을 개선했으며 참여 인원수가 많아질수록 가입자의 보험료가 낮아질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 특수보험이나, 기존에 없던 보험도 일정 수준의 인원이 모이면 제공된다.

플랫폼 론칭과 함께 인바이유는 보장 내역은 확대하고 보험료는 낮춘 ‘3대 금융사기 안심 서비스’와 가격 거품을 제거한 ‘운전자 보험’도 선보인다.

인바이유(inbyu) 서비스를 선보인 엘케이엠에스리미티드 김영웅 대표는 “기존의 보험 시장은 보험사 및 보험 판매 대리점, 보험 설계사 등을 거치는 복잡한 유통구조와 보장 내역의 패키지형 서비스로 보험료가 과도하게 책정되어 소비자들이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며 “인바이유는 핀테크, 인슈어테크 시대에 맞는 크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고비용의 판매 유통 마진을 없애고,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보험 가입의 장벽을 낮춰 새로운 보험 3.0시대를 열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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