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온전히 즐기는 방법 ‘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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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뭐하지?” 여행을 계획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고민에 빠졌을 것이다. 한정된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면 현지 관광명소, 음식, 여행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등 신경 써야 할 게 한두 개가 아니다. 실제 구글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이 여행지에서 즐길 거리를 예약하는데 소비하는 시간은 약 17시간에 달한다.

명조채널 24화 스친소(스타트업과 친해지고 싶소)에 출연한 투어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트래블 선우윤 대표는 이런 고민에서 착안, 여행지 투어액티비티 정보를 제공하고 앱 내에서 모바일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 와그(WAUG)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선우 대표에 따르면 항공권과 숙박권을 제외한 여행 시장 규모는 국내에서만 약 2조원이다. 아시아권까지 합치면 14조원에 달한다. 그럼에도 투어액티비티 플랫폼은 항공·숙박 플랫폼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지 않은 영역이었다. 선우 대표는 “항공, 숙박은 예약과 동시에 자동으로 발권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반면 투어 액티비티 서비스는 수기로 바우처를 작성하는 시스템이었다”며 “와그트래블은 예약부터 발권까지 시스템을 자동화하고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판매 플랫폼도 간소화했다. 와그트래블은 현지 계약을 통해 국내외 랜드사와 송출사, 판매사로 이어지는 구조를 대폭 축소했다. 덕분에 중간 수수료 구조를 줄이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와그트래블은 현재 23개 국가 370여개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다.

선우 대표는 또한 “현재 국내여행, 아시아에서 유럽 6개 도시, 미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는 일본 시장 진출과 더불어 현지 투어액티비티 예약 시스템을 100%로 끌어올릴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명조채널은 벤처스퀘어 설립자 겸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명승은(블로거 닉네임 그만) 대표가 진행하고 미디어 전문 기업 앳스퀘어가 제작하는 영상 전문 채널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사랑방을 표방하며 ‘스타트업의 스타트업에 의한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으로 재기발랄한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스.친.소(스타트업과 친해지고 싶소), 스타트업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는 명조체험, 동종업계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들어보는 응답하라 스타트업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다. 명조채널은 유튜브, 페이스북, 판도라TV 페이지를 통해 매주 월요일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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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화 기자
/ lee99@venturesquare.net

스타트업들과 함께 걷고, 뛰고, 부비며 이 세상에 필요한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