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지도·티맵·카카오택시 ‘시장의 지배자들’

지난 2월 한 달 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교통 관련 앱은?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월 사용자 808만 명을 기록한 네이버 지도로 나타났다. 2위는 구글 지도 766만 명, 카카오맵 309만 명 순이다.

내비게이션 분야에선 1위는 SK텔레콤의 티맵(T map)이 615만 명으로 1위를 나타냈고 카카오내비 294만 명, KT 내비 163만 명으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는 교통에선 3위, 내비에선 2위를 기록했지만 대중교통 앱 분야에선 카카오택시가 월 사용자 351만 명을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2위는 지하철 종결자 335만 명, 3위는 다시 카카오버스로 186만 명이다.

자동차 대여 서비스 분야에선 쏘카와 그린카의 양강 구도. 월 사용자 수는 각각 39만 명, 15만 명으로 나타났다. 또 중고차 매매 앱의 경우에는 SK엔카가 41만 명, 보배드림 14만 명, 첫차 12만 명 순을 기록했고 차량 관리 앱은 마카롱 30만 명, 큐프렌드(Qfriends) 18만 명이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2월 한 달 동안 전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2만 6,898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신뢰수준 95%, 오차범위 ±0.6%다. 관련 내용은 와이즈앱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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