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투자 50억 블로코 “블록체인 맞춤 솔루션 내놓겠다”

블로코가 시리즈B 펀딩을 위한 브리지 라운드 투자 유치를 끝냈다고 밝혔다. 블로코는 2016년 7월 삼성투자벤처 15억 원에 이어 인터베스트, 대성창업투자, 원익투자파트너스 등 후속 투자를 통해 모두 50여억 원 가까운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블로코는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인 코인스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코인스택은 2015년 7월 출시된 것으로 산업 다방면에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돕는 미들웨어. SDK와 통합 블록체인 기술 스택 등을 제공한다. 이 회사 김종환 공동 대표(사진 위)는 이번 투자 유치로 코인스택 기술 고도화를 통해 산업별로 블록체인을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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