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MS…뜨거운 음성인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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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비서 기능을 둘러싼 경쟁은 뜨겁다. 아마존이 알렉사를 탑재한 아마존 에코 등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구글의 구글홈(Google Home) 외에 하만카돈이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Cortana)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인 인보크(Invoke)를 발표하는 등 격전을 예고하고 있는 것.

인보크는 구글홈이나 아마존 에코와 마찬가지로 대화 형식으로 날씨를 물어보면 알려주거나 음성을 통해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 제품은 트위터와 우퍼를 각각 3개씩 내장하고 마이크를 7개 탑재하는 등 고품질을 지향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프도 통합, 스카이프를 통해 전화를 거는 건 물론 스카이프 스피커폰으로 인보크를 활용할 수도 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제품 출시는 올 가을 예정이다.

아마존도 아마존 에코 신제품인 에코 쇼(Echo Show)를 발표했다. 에코 쇼는 7인치 터치스크린을 갖추고 있으며 음성 뿐 아니라 문자나 사진, 동영상을 보여줄 수 있다. 알렉사에게 말을 걸면 핸즈프리 상태로 대화 형태로 이용할 수 있고 동영상 뉴스나 유튜브, 보안캠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때에는 커버아트나 가사를, 스케줄을 체크할 때에는 캘린더 등 목소리만이 아닌 영상 정보를 함께 보여주는 것. 또 음성이나 화상 통화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를 갖춘 탓에 기존 모델 같은 원통형은 아니지만 2인치 듀얼 스피커 기능 뿐 아니라 고성능 마이크 8개를 갖추고 있다. 빔포밍과 잡음 제거 등을 통해 어떤 방향에서라도 음악 재생 도중에도 소리를 감지할 수 있다.

에코 쇼는 또 앞서 밝혔듯 영상 통화를 지원하기 위해 500만 화소 카메라도 갖추고 있다. 내부에는 인텔 아톰 x5-Z8350 프로세서를 갖췄고 IEEE802.11n 듀얼밴드 와이파이, 블루투스 같은 무선 통신을 지원한다. 크기는 184×184×90mm이며 무게는 1.17kg이다. 배터리는 내장하지 않았다. 가격은 230달러.

이들 기업 외에 애플도 6월 열릴 예정인 WWDC 2017 기간 중 시리를 얹은 스마트 스피커를 발표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온 상태다. 거실을 둘러산 스마트 스피커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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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 lswcap@venturesquare.net

벤처스퀘어 편집장.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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