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위한 아이용 스마트 직불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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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트(Greenlight)는 스마트 직불 카드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부모는 모바일앱을 통해 곧바로 자금을 적립하고 자녀가 구입할 수 있는 가맹점에도 제한을 둘 수 있다. 부모를 위한 자녀용 스마트 직불 카드인 것.

그린라이트는 아직 서비스 6개월이 채 안 됐지만 유료 고객 1만 명 이상을 확보한 상태다. 이 회사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팀 쉬한(Tim Sheehan)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타트업을 시작했다. 현금이 없더라도 자식에게 용돈을 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부모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비슷한 불편함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또 아이들에게 돈에 대해 교육하고 어떻게 용돈을 쓰는지 살필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한다.

그린라이트를 이용하는 부모는 아이들이 용돈을 어느 곳에 어떻게 썼는지 알 수 있다.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직불 카드와 모바일앱을 결합해 계좌 정보와 거래 내역을 알 수 있다. 저렴한 월 사용료를 내면 부모는 아이의 카드에 현금을 즉시 송금할 수 있고 아이가 물건을 구입할 때마다 알림을 받는다. 이를 통해 아이가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을 제한할 수 있다. 또 용돈을 자동 지급하거나 카드를 분실 혹은 도난 당하면 정지하는 방법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그린라이트가 대상으로 삼는 건 8∼18세 아이가 있는 가정. 월 4.99달러씩 이용료를 내면 가족당 카드 5장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아이가 각각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고 저렴한 수준인 것. 은행 계좌 개설에는 나이 제한이나 잔액 요구, 숨겨진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린라이트가 수익을 얻는 방법은 월 사용료 외에 이용할 때 발생하는 인터체인지 수수료다. 하지만 사용자에게 추가 ATM이나 거래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그린라이트는 최근 릴레이벤처스(Relay Ventures), 소셜캐피탈(Social Capital),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트(New Enterprise Associates, NEA), TTV캐피탈(TTV Capital) 등으로부터 750만 달러 투자금을 유치했다. 그린라이트는 이 투자금을 이용해 팀을 확장하고 고객 유치 확대에 사용할 예정이다. 그린라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out Author

이승현 IT칼럼니스트
/ roadmann@naver.com

게임앤컴퍼니 이사. 1990년대 PC 게임매거진 기자, 2000년대 게임스팟 편집장을 거쳤으며 현재 게임 전문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 게임앤컴퍼니에 재직하며 수많은 게임 스타트업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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