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외로울 틈 없다 ‘도그메이트’

[이예화의 얄짤없는 100초] 100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눈을 감고 100을 세고 있자면 조금은 지루한 시간이다. 하지만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에 놓여있다면 사정은 다르다. 예컨대 고객, 투자자, 사업에 꼭 필요한 파트너에게 자기 자신을 어필해야 할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면 말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이예화의 얄짤없는 100초, ‘이.얄.백’이다. 언제 어디서 투자자를 만나게 될지 모르는 스타트업, 짧은 IR 시간 동안 매력을 뽐내야 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코너다. 100초라는 주어진 시간 안에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이얄백 세 번째 주인공은 반려견 돌봄 서비스 도그메이트다. 도그메이트는 혼자 남겨진 반려견을 돌봐줄 펫시터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펫시터가 반려견 집에 방문해 돌봄을 진행하거나 펫시터 집에 반려견을 맡길 수 있다. 반려견의 하루는 돌봄일지를 통해 견주에게 전달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 457만, 다섯 가구 중 한 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한다. 짝이 되는 동무라는 뜻의 ‘반려’처럼 반려동물은 어엿한 가족 구성원 일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반려동물과 함께 일상과 일생,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부득이한 사정을 반려견을 돌볼 수 없을 때 대신 이들을 돌봐주는 펫시터 서비스가 등장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반려견 돌봄 서비스를 통해 사람과 반려견 모두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꿈꾸는 도그메이트의 이야기,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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