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유 열풍…이번엔 공유수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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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China] 지난주에만 中 인공지능(AI) 업체 4곳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베이징, 상하이, 청두 등 1선 도시에선 공유수면창(共享睡眠舱)이 등장해 피로한 직장인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AI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투자=지난 한 주간 중국에서 로봇, 얼굴 인식 기술 등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의 사업체 4곳이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찌쯔쨔커지(极智嘉科技, Geek+), 윈나오커지(云脑科技, CloudBrain), 터쓰리엔커지(特斯联科技, TERMINUS), 그리고 안전보안 관련 감독통제시스템을 연구하는 상탕커지(商汤科技)가 그 주인공. 이 중 상탕커지는 4억 1,000달러를 유치하며 인공지능 업체 중에선 회당 최고 투자액을 기록했다.

BAT 그러니까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로 대표되는 중국 IT 대기업은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바이두 리옌훙 회장은 2017 중국 IT 리더 서밋에서 “인터넷이 애피타이저라면 인공지능은 메인요리”라며 인공지능이 새로운 기술 혁명의 시작점이자 돌파구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얼마 전 바이두에서 개발한 무인자동차를 직접 시연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업뿐 아니라 중국 정부도 인공지능에 관심이 높다. 지난 3월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정부업무보고에서 인공지능을 미래성장동력의 하나로 육성할 것임을 밝혔다. 향후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중국 내 투자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상하이 1선 도시에 공유수면창 등장=공유 열풍이 부는 중국에서 공유자전거, 공유배터리, 공유우산에 이어 공유수면창도 탄생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를 끄는 수면카페와 비슷한 컨셉트다. 바쁜 도시인이 소정의 이용료를 내고 몸 한 칸 뉘일 수 있는 창(舱)에서 휴식을 취한다.

중국의 공유수면창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수면창의 문이 열린다. 창 옆에 부착된 작은 사다리를 타고 들어가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긴다. QR코드를 찍는 시점부터 이용 시간에 따라 비용이 측정되고 알리페이나 위챗페이 등 간편결제 시스템을 통해 지불하면 된다.

수면창에는 이불, 1회용 베갯잇 등 침구뿐만 아니라 에어컨, 미니 선풍기, 콘센트 등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와이파이도 무제한 쓸 수 있다. 이 새로운 형태의 공유시설은 점심시간에 쪽잠이 필요하거나 늦게까지 야근하는 회사원을 타깃으로 삼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비용은 사용자가 가장 몰리는 점심과 저녁엔 30분에 10위안(약 1,600원), 그 외 시간대엔 6위안이다. 788위안(약 13만 원)짜리 월정액 상품도 있다.

위클리 차이나는 중국 마케팅 전문 기업인 투에이비가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한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중국 관련 소식도 매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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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영 투에이비 중국 북경법인장
/ pr@two-ab.com

투에이비 중국 북경법인장. 중국에 대한 오랜 경험과 전문적인 감각을 토대로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돕고 있다. 중국인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연구하며 정보,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이 연결되는 가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지향한다. 투에이비는 데이터 클렌징 기술을 활용하여 왕홍 빅데이터 플랫폼 엔터차이나(http://enterchina.co.kr)를 운영하는 중국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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