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번역사가 만든 번역 중개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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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언어에 담긴 생각을 전하는 일이다. 기계적으로 언어를 바꾸는 일이 아니라 전체 맥락에 따라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고 글쓴이가 행간에 남겨둔 의도를 전하는 작업이다. 그렇기에 번역은 이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 번역사에게 맡긴다.

문제는 전문 번역사가 한 번역이라도 실제 글쓴이 의도를 왜곡한 날림 번역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기존 번역 중개 매칭 서비스에서 일어나는 역경매 시스템도 원인 중 하나다. 빠른 시일 내 싼 가격으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납품 경쟁이 일어나다보니 번역 질은 떨어지고 번역사는 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에이전시와 번역 의뢰인, 중개 플랫폼과 전문 번역사가 제 살을 깎아먹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현역 한불번역사로 활동 중인 조은별 대표는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통번역대학원 출신  전문번역사와 번역 의뢰인을 연결하는 번역 중개 플랫폼 바벨탑(https://www.babeltop.net/)이다. 바벨탑은 자체개발한 SaaS 툴을 통해 합리적인 요율을 산정하고 불필요한 수수료를 줄였다. 번역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과 번역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제 살 깎아먹는 시장에서 살 찌워주는 시장을 만들어가는 바벨탑 이야기, 자세한 내용은 이얄백 9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예화의 얄짤없는 100초] 100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눈을 감고 100을 세고 있자면 조금은 지루한 시간이다. 하지만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에 놓여있다면 사정은 다르다. 예컨대 고객, 투자자, 사업에 꼭 필요한 파트너에게 자기 자신을 어필해야 할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면 말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이예화의 얄짤없는 100초, ‘이.얄.백’이다. 언제 어디서 투자자를 만나게 될지 모르는 스타트업, 짧은 IR 시간 동안 매력을 뽐내야 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코너다. 출연 스타트업은 100초라는 주어진 시간 안에 10가지 질문에 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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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화 기자
/ lee99@venturesquare.net

스타트업들과 함께 걷고, 뛰고, 부비며 이 세상에 필요한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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