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카풀 서비스 ‘우버쉐어’ 도입한다

우버가 환경재단 그린CSR센터와 MOU를 맺고 카풀 서비스 ‘우버쉐어(uberSHARE)’ 국내출시를 위한 준비 과정을 매듭지어 가고 있는 중이다.​

우버의 카풀 서비스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출퇴근 목적으로 정해진 시간대와 요일에만 이용이 가능하며 올 가을 내 시범 운행으로 강남 일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따라서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대표 카풀 서비스인 ‘풀러스’, ‘티티카카’와의 경쟁은 피할 수 없게 됐다. 최근 런칭한 우버이츠 역시 한해 15조 원으로 예측하는 음식 배달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황이다.

우버쉐어에 드라이버 파트너로 가입을 원하는 직장인의 경우, 우버 드라이버 파트너 가입 홈페이지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운전면허증, 자동차등록증, 보험가입증명서류, 재직을 증명하는 자료, 차량 후면 사진 등을 제출해야 한다. 차량의 소유 관계에 따른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다. 차량은 2007년 이후 연식의 모델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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