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융복합 스타트업 모여라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서부허브’)가 ‘2017 스타트업 매칭 및 큐레이팅 지원사업’ 참가자와 참가기업을 이달 26일 일요일까지 모집한다.

스타트업 매칭 및 큐레이팅 지원 사업은 하드웨어 및 융·복합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유통, 판로개척 분야까지 스타트업 성장 전주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 년도인 2017년도는 ▲디자인 솔루션 ▲제품개발 ▲판로개척 및 수출, 법률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별 멘토링 및 직접매칭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제품 제작과 관련하여 제품목업, 제품디자인, 회로설계, 패키지디자인 등 제작관련 비용의 80%지원을 통해 융·복합 스타트업의 초기성장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매칭 및 큐레이팅에는 분야별 현장전문가가 맞춤형 멘토링과 연계분야별 직접매칭을 지원한다. 하드웨어·콘텐츠·소프트웨어 융·복합 전 분야의 컨설팅과 창업지원센터 운영경력의 총괄 전문가가 제조기반 스타트업 및 기업 생태계를 직접 운영한다. 판로개척과 유통분야, UX·UI 디자인, 공공·민간 프로젝트 지원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스타트업 매칭 및 큐레이팅 지원에 직접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서부허브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콘텐츠 융·복합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시흥시가 설립했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내 위치하며 지상 5층 규모의 기술·제조·콘텐츠 융·복합분야 창업지원 공간으로 내년 1월 개소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6일(일) 18시까지다. 이메일로 신청접수(shhub@ companyd.net)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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