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으로 간 헤브론스타 데모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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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헤브론스타가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파트너십을 위한 5번째 글로벌 데모데이를 11월 22∼24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호텔 이쿼토리얼에서 개최했다.

어드밴스 5 인 사이공(Advance 5 in Saigon)이라는 명칭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스타트업 12개사 외에 베트남 기업  12개사가 참여, 피치오프와 전시를 진행했다. 박노완 호치민 총영사가 맡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업가가 참가, 베트남 스타트업 개요와 현지 스타트업 지원 정책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활발하게 논의되는 주제를 다뤘다.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도 함께 열렸다.

본 행사에는 콘텐츠 개발자 매칭 플랫폼을 구축하는 아펙시(APEXIE), 학생과 출판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스타트업 스마트에듀나우(Smart Edu Now, SEN), 이벤트 플래너와 장소를 연결하는 오픈마켓 플랫폼인 버추얼디자이어이벤트(Virtual Desire Event) 등 24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스타트업은 심사위원 평가와 현장 투표를 통해 총 1만 달러 상금을 수여 받았다. 척추측만증 환자를 위한 의료 기기 및 시스템을 개발하는 국내 스타트업 밸류앤드트러스트(VNTC)가 최종 우승해 상금 5,000달러를 받았다. 또 물을 뱉지 않아도 되는 전동 칫솔을 선보인 베트남 스타트업 베트에라(Viet-era)가 2위로 2,000달러를, 광센서 설계로 높은 정확도를 갖춘 수액투여 감시기를 만든 국내 스타트업인 메디유케어(Medi U-care)가 3위를 차지해 1,000 달러를 거머쥐었다.

또 투자자뿐 아니라 일반 참관객 투표로 이루어진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에는 게임화된 앱을 활용한 직원 대상 성과보상 플랫폼을 개발하는 베트남 스타트업 업업앱(Up Up App)이 선정되어 상금 2,000달러를 획득했다. 그 밖에 참가 기업은 행사 종료 후 후속 투자 심의를 통해 최대 10만 달러 투자를 받을 수 있다. 김민욱 헤브론스타벤처스 대표는 “우리나라와 베트남 소재 스타트업, 투자자가 한데 모여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bout Author

김상오 기자
/ shougo@venturesquare.net

벤처스퀘어 미디어 팀장. 일본 니혼대에서 신문학과 학사, 인터넷 저널리즘의 자정작용에 대한 논문 “政治キャンペーンにおけるネット利用の可能性と問題に関する一考察”으로 석사를 이수했다. IT 전문 월간지 PC사랑에서 하드웨어와 관련된 기사를 취재했으며, TNM을 거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함께 삼성전자 홍보 미디어를 운영했다. 현재 벤처스퀘어 미디어 운영과 홍보&제휴 업무를 담당, 일본 스타트업 기사를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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