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광처럼 7단계로 변하는 탁상용 조명

마이선 데스크 램프(mySun Desk Lamp)는 시간대에 따라서 7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탁상용 조명이다. 창문이 없는 방이나 지하 같은 곳에 오랫동안 있으면 기분이 우울해지기 마련이다. 밤늦게까지 형광등 아래에서 계속 있다 보면 쉽사리 잠을 청하기도 쉽지 않다. 이런 이유 중 하나는 자연광의 변화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연광은 생활엘 활력을 주는 건 물론 기분이나 수면 등에 영향을 끼친다. 시간이나 계절에 따라서 변하는 자연 채광에 맞춰 생활하는 게 가장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비결 가운데 하나인 것.

마이선 데스크 램프는 매일 바뀌는 자연광 변화를 7색 LED로 그대로 재현해놓은 제품이다. 국가를 미리 정해놓고 주문하면 계절이나 시간대에 따른 자연광의 하루 주기를 설정해 배송해준다. 덕분에 복잡한 설정 과정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하루 자연광의 주기를 블루는 밝고 시원한 빛 그라데이션으로 보여주며 저녁이 되면 붉은 색 계열 그라데이션으로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게 바뀌게 설계되어 있다. 낮에는 밝은 빛으로 주의력이나 활력을 높여주며 저녁 이후에는 촛불이나 석양 불빛에 가까운 따뜻한 색감으로 진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녁 이후에는 블루라이트를 억제해 수면을 방해하지 않도록 했다.

본체 색상은 밝은 갈색이나 진한 갈색 가운데 고를 수 있으며 LED 전구를 쓰기 때문에 10∼20년까지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옵션이지만 iOS용 앱을 이용하면 빛 조절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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