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위해 태어난 ‘다기능 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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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Rayo)는 자전거를 위한 다기능 미등이다. 이 제품은 일단 조명에서 가장 중요한 가시성이 뛰어나다. LED 3종과 반사렌즈 2종을 조합해 뒤나 옆 혹은 근거리나 원거리 어디서든 빛을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밝기는 90루멘이어서 대낮에 사용해도 거뜬하다.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브레이크 감지다. 자전거는 회전할 때처럼 속도를 떨어뜨릴 때 후방에 위치한 자동차 등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자동차 쪽 입장에서 보면 자전거의 움직임을 읽어내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 라요의 브레이크 감지 기능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제품은 감속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조명을 깜박이기 시작하면서 브레이크 조명으로 바뀐다. 회전할 때나 멈춰야 할 때 후방에 위치한 차량에 주의하라는 신호를 자연스럽게 줄 수 있는 것. 그 뿐 아니라 모바일앱과 연동하면 도난 등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감지할 경우 알려주는 도난 방지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빛 패턴을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설정하는 사용자 정의 기능을 지원하며 라요끼리 연동하면 동료와 조명을 싱크시킬 수도 있다. 본체 색상은 5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으며 방수를 지원하고 충전은 USB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본체 조작도 터치로 손쉽게 처리 가능하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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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 lswcap@venturesquare.net

벤처스퀘어 편집장.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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