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그웨이와 로봇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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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모(Loomo)는 세그웨이 기술을 살린 두 바퀴로 주행하는 개인용 로봇이다. 이 제품은 원래 세그웨이를 활용한 퍼스널 로봇으로 지난 2016년 발표된 바 있지만 2년에 걸쳐 다양한 개선이 이뤄졌다고 한다.

루모는 세그웨이 가운데 쪽에 영상 촬영용 카메라를 장착한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원터치로 간편하게 로봇 모드로 변신할 수 있는데 영상 카메라처럼 보이는 부분이 90도 회전하면서 디스플레이가 전면부를 향하게 된다. 이렇게 로봇 모드로 변신하면 테두리 상단에 위치한 HD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자체는 4.3인치이며 해상도는 800×480을 지원한다. 카메라는 인텔 리얼센스 기술을 더해 깊이감도 감지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이 제품은 음성 인식을 위한 마이크 어레이 5개를 갖추고 있으며 초음파 센서와 적외선 센서도 내장했다.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부를 지탱하는 헤드 쪽에는 3축 짐벌을 곁들여 영상이 흔들리는 걸 막아준다.

이 제품은 카메라 정보를 실시간 스트리밍할 수 있고 인체를 감지, 추적할 수도 있다. 음성 인식을 이용한 조작이 가능한 건 물론이다. 본체 뒤쪽에는 USB 2.0 단자와 24V 전원 공급용 단자도 갖췄다.

루모는 SBV(Self-Balancing Vehicle) 모드를 택하면 20km/h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제조사에 따르면 완전 충전하면 연속 주행 거리는 30km 가량이라고 한다. 이 제품은 교육용 모델인 루모 아카데미(Loomo Academy), 기업용 모델인 루모 엔터프라이즈(Loomo Enterprise) 2종으로 나뉜다. 가격은 모두 5,990달러. 그 밖에 배달용 카고를 뒤쪽에 설치한 루모 고(Loomo Go)도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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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 lswcap@venturesquare.net

벤처스퀘어 편집장.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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