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앨리를 배우다…뉴욕 탐방 프로그램

“실리콘앨리를 배운다.” 벤처스퀘어가 ‘미국의 중심 실리콘 앨리, 뉴욕 탐방 프로그램(이하 뉴욕 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참여팀을 모집한다.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글로벌 기반 스타트업과 기관, 기업 관계 등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리콘앨리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뉴미디어 콘텐츠와 인터넷 콘텐츠 업체가 밀집해있는 지역으로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발달한 실리콘밸리와는 다르게, 금융, 미디어, 출판, 패션, 서비스 등 뉴욕의 기존 사업과 뉴미디어를 결합한 콘텐츠에 힘쓰고 있다.

벤처스퀘어가 주최하는 이번 ‘뉴욕 탐방 프로그램’은 실리콘앨리 스타트업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상황과 현지 민간 투자, 인큐베이터와 액셀러레이터 등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다양한 세미나와 행사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을 만들 수 있으며 인구 850만, 연간 관광객 8,000만 명에 달하는 거대 시장을 직접 살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지 진출을 위한 필수 세미나와 액셀러레이터, 투자자 대상의 사업화 피드백 및 IR, 글로벌 스타트업과 네트워킹 등으로 준비했다. 또 킥스타터와 인디고고 본사와 뉴욕 최대 메이커 스페이스 NYC(Maker Space NYC)를 방문할 예정이다. 메이커 스페이스 NYC는 뉴욕 최대 메이커 스페이스로 예술가, 공예가, 엔지니어, 발명가, 기업가가 저렴한 가격대의 산업 및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비영리 워크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24(토)부터 3/4(월)까지 7박 9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참여비용은 630만 원이며 항공권과 여행자보험, 숙박은 물론, 교통비와 식사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단 비자 및 여권 발급, 기타 개인 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참여 신청은 <링크>를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메일(edu@venturesquare.net)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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