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앤빌런즈, 슬로워크와 손잡고 스타트업 지원 강화

경영지원 서비스 제공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가 모바일 맞춤형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 개발사 슬로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과 커머스 기업 등 양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규모 사업자 고객에게 다양한 프로모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비스는 3월 31일까지 스티비 고객사에게 세무지원 서비스를 3개월 간 무료로 지원한다. 스티비는 같은 기간 자비스 고객사에게 30% 할인 쿠폰을 배포해 상호 서비스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중소규모 사업자에게 특화된 ‘가장 편한 세무사-자비스 세무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자비스 세무지원은 기존 세무기장 서비스와 동일하면서도 실시간 채팅, 금융정보 자동조회, 영수증 앱을 결합해 더욱 편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슬로워크가 제공하는 ‘스티비’는 이메일 마케팅의 효율과 성과를 높이는 솔루션이다. 기업 및 기관은 스티비를 활용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이메일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고 발송한 이메일에 대한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B 테스트, 메일 머지, 자동 이메일 등 마케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 고객에게 혁신적인 세무 지원 서비스 및 이메일 마케팅 솔루션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들이 우리 서비스들을 적극 활용하여 부차적인 업무를 쉽고 편하게 처리하고 업무 생산성을 증대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슬로워크 권오현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은 마케팅은 물론 경영 제반 업무를 돌봐야하는 사업자들의 부담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 고객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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