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리테일 산업 트렌드와 현주소를 알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로 6회를 맞은 K SHOP 2018이 그것. 오는 8월 29∼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리테일과 인스토어 마케팅, 물류와 포장 솔루션 등 유통 산업 현황과 트렌드를 분석해 미래 매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
이번 행사 기간 중 열리는 글로벌 컨퍼런스는 미래 매장 기술과 서비스를 조망하는 리테일 혁신, 유통과 제조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하는 크로스보더 리테일 2가지 트랙으로 구성된다. 리테일 혁신 트랙에선 AR 전문기업 애니펜, 크로스보더 리테일 트랙에선 동남아 이커머스 기업인 라자다(Lazada)와 쇼피(Shopee)가 참여한다.
또 전시회에선 온오프라인 매장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솔루션을 보고 구입할 수 있다. 그 밖에 넥스트 리테일&SCM 세미나, 사전 비즈니스 매칭, 유통업 토론 프로그램도 열린다. K SHOP 2018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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