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는 테헤란밸리 공략중

위워크가 12월 위워크 선릉역 2호점을 연다고 밝혔다. 선릉역 2호점은 포스코 사거리 인근 미타타워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 1층에서 지상 19층까지 건물 전체에 입주, 건물명을 위워크타워로 바꾼다. 1,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테헤란로에 위치한 위워크 지점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는 설명.

위워크 측은 강남역점, 삼성역점, 역삼역점 1호와 2호점, 선릉역점 1호점 외에 이번에 2호점까지 문을 열면서 테헤란밸리 내에만 6개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커뮤니티 이벤트 등 네트워크를 통해 인근 지점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위워크는 9월 10호점인 위워크 종로타워점, 12월 11호점인 선릉역 2호점까지 열게 되면 연말까지 국내에서 1만 6,000명 이상 멤버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매튜 샴파인(Matthew Shampine) 위워크 한국 담당 제너럴 매니저는 “위워크 선릉역 2호점 오픈을 통해 위워크는 강남 지역 내 네트워크와 커뮤니티를 더 공고히 하는 동시에 테헤란밸리 내에서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기업들을 지원할 것”이라며 “위워크 선릉역 2호점에 국내 5번째 위워크랩스 지점도 열어 국내 스타트업 양성과 글로벌 진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