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 개선 캠페인

티몬이 광복절 73주년을 맞아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셜기부를 통해 한국해비타트와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 개선 모금을 진행하고 모금액 2,000만 원과 별도 후원금 500만 원을 더해 2,500만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한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한 주거 개선 목적으로 진행된 것. 8월 14∼16일까지 3일간 3,715명 기부자가 모금에 참여해 2,000만 원을 달성했다. 기부금 전액은 충남 서산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후손 거주지를 개선하는데 쓰일 예정. 공사는 9월경 시작되며 완공 후 모습은 공식 블로그와 소셜 기부 콘텐츠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유한익 티몬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독립운동가 가정에 조금이나마 고마운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면서 “좋은 뜻에 동참해준 티몬 고객에게도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몬 측은 소셜기부를 통해 월 1회씩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 모금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은 7억 6,000만 원이다. 모금액은 사용처를 다음 회차에 자세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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